목포시 부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종, 윤은종)는 중복을 맞아 “어르신 100세 건강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3일 건강나눔․행복나눔․복달임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하당에 위치한 백두천지식당(대표 김일두) 후원으로 지역 어르신 80여 명을 초대해 보양음식인 꼬리곰탕을 대접했다.

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간사 정미영, 성균관 어린이집 원장 문영미, 평안교회 김강순 목사, 온세대성결교회 유재문 목사는 차량을 지원하여 어르신들의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도움을 주었다.

김일두 대표는 “어르신들께서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시길 기원하며,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준비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의 자리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김현종 부주동장은 “뜻 깊은 자리를 만들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백두천지 김일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 민․관이 상호 협력해 어르신을 공경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따뜻하고 살기 좋은 부주동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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