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장애인·여성 관련 사회복지시설 총 23개소 방역
노인·장애인·여성 관련 사회복지시설 총 23개소 방역
광양시는 지난 7일부터 3일에 걸쳐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는 노인주야간보호센터 11개소와 장애인 이용시설 9개소, 여성관련 시설 3개소 등 총 23개소에 대한 방역을 실시했으며, 4월 중 한차례 더 집중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그동안 광양시는 사회복지시설에 마스크와 손소독제, 소독약품 등의 방역물품을 배부했으며, 1:1 전담 공무원제를 통해 시설의 특이사항 발생 여부 확인 등 물샐 틈 없는 선제적 보호조치를 취하고 있다.
최숙좌 사회복지과장은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전국적으로 집단 감염사례가 다수 발생하고 있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방역 소독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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