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28개 사업소 약 1,600여 명 참여, 혈액수급 안정화 동참

한국전력공사 목포지사와 목포전력지사는 12일(목) 목포지사 사옥에서 혈액 수급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노·사 한마음 헌혈 릴레이 캠페인에 참가했다.

헌혈 행사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에서 혈액 수급위기 극복에 동참하는 노·사한마음 현혈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3월 6일(금) 본부 사옥)하여 4번째로 진행됏다.

헌혈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캠페인으로 인해 수혈이 필요한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코로나 19 종식이 하루빨리 되어 이런 사태가 다시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혈액 부족 사태가 장기간 지속되는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 한전 직원들의 헌혈 참여는 가뭄 속 단비와 같이 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은 한전 광주전남본부 관내 28개 지사, 직원 1,600여 명을 대상으로 약 20일 동안 노·사가 함께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며, 한전 광주전남본부는 혈액 수급 부족사태 해소에 지속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정진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