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지원, 삼계탕 전달 등 더불어 사는 문화 확산
컴퓨터 지원, 삼계탕 전달 등 더불어 사는 문화 확산
목포시 삼학동에 나눔의 손실이 이어져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삼학동 16통장(서순희)은 다자녀 한부모가정에게 컴퓨터, 노트북, 프린터기(190만 원 상당)를 지원하였고, 삼학동방위협의회장(김종식)은 중복을 맞이하여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35가구를 직접 방문 건강한 여름보내기를 기원하며 삼계탕을 전달했다.
서순희 통장은 24일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다자녀 한부모 가정의 자녀들이 컴퓨터가 없어 과제물 등 온라인수업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컴퓨터 1대, 노트북 1대, 프린터기 1대를 지원했다. 또한 김종식 삼학동 방위협의회장은 식생활이 취약하고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35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삼계탕(55마리, 60만 원 상당)을 전달하며 힘내어서 건강한 여름철을 보내기를 기원했다.
서순희 통장은 “주변에 아직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많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온정 넘치는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손영란 삼학동장은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지역사회에서 해결하는 네트워크를 구축 저소득층의 맞춤형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고 자발적인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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