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달동 후원단체 민족고유 명절 추석 맞아 백미 110포 전달

목포시 유달동 후원단체가 어려운 시기에 힘겹게 지내고 있을 저소득층 세대를 위해 9월 24일(목) ‘유달동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유달동 바르게살기위원회에서 백미(10kg) 30포, 다순구미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에서 백미(10kg) 30포, 산수화원 대표 이승찬 백미(10kg) 50포 총 백미(10kg) 110포를 기탁하며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한줄기 빛과 같은 이웃사랑 실천의 본보기가 되고 있다.

유달동 후원단체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추석 명절에 작은 기쁨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며 “이와같은 나눔행사를 확대함을 통해 저소득계층과 함께하며 기부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호빈 유달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생활이 어려워진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눠주신 후원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연계지원에 힘쓰고 소외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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