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아동 결연 사업 등 복지서비스 향상에 매진
저소득층 아동 결연 사업 등 복지서비스 향상에 매진
목포시 용당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사회복지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단체ㆍ시설 대표 등 19명으로 구성된 협의체는 지난 24일 첫 정기회의를 갖고 신임 위원장 선출 및 2021년도 지역특화사업을 선정했다.
신임 위원장으로는 이광숙(現 용당2동 주민자치위원장)이 만장일치로 선출됐다.
새롭게 선정한 특화사업은 ▲저소득층 아동 결연 사업▲맞춤형 대형 폐기물 처리지원 사업▲취약계층 아동 ‘꿈 자람터’ 운영 사업▲찾아가는 장애등록 지원 사업▲사랑의 이미용 봉사 등으로 협의체는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해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이광숙 위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 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저소득층 취약계층이 더욱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 앞으로 특화사업을 필두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따뜻한 용당2동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선옥 용당2동장은 “앞으로 특화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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