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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회원들과 상생협력의 길을 찾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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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회원들과 상생협력의 길을 찾다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1.10.2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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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노멀 시대와 전남 여성기업 통합워크숍 개최
전남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회원들과 상생협력의 길을 찾다.
전남여성가족재단,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회원들과 상생협력의 길을 찾다.

뉴노멀 시대와 전남 여성기업 통합워크숍 개최

전남여성가족재단(원장 안경주) 일·생활균형지원센터는 14일(목) 15시에 스페이스코웍 전남혁신점에서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전남지역 일·생활균형 상생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뉴노멀 시대와 전남 여성기업’통합워크숍을 개최했다.

고용노동부 일생활균형 전남지역추진단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뉴노멀 시대와 전남 여성기업’ 통합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남 여성기업의 온라인 판로개척 및 제품홍보를 위한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방안을 모색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1부는 선도적으로 플랫폼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지회 임민희 회장((주)예술과 공간 대표)의 제주지역 여성기업 연대를 통한 상생플랫폼 구축이란 주제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서울지회 신경섭 회장((주)신시아뷰 대표)의 서울지역 여성기업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이란 주제로 주제발표가 있었다.

성공적인 플랫폼 구축을 위해서는 인프라가 부족한 여성기업에 대한 제도적 기반이 필요하며 사업비 예산확충과 여성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2부 토론에서는 전남여성가족재단 안경주 원장이 좌장을 맡아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남지회 김영 회장(영진산업(주) 대표)의 전남 여성기업 상생 비즈니스 플랫폼 구축 방안이란 주제와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난주 부연구위원의 기업의 일‧생활 균형 문화조성과 ESG 경영이란 주제를 통해 향후 전남 여성기업이 발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안경주 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뉴노멀 시대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여성기업들의 비대면·언택트 판로를 개척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이번 통합워크숍을 통해 여성기업들의 화합과 협력을 바탕으로 동반성장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남여성가족재단은 체계적이고 원활한 플랫폼 구축 및 여성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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