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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협약 … 목포사랑운동 확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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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협약 … 목포사랑운동 확산에 앞장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1.10.2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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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 점포 합류해 총 18개 점포로 확대
목포시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협약 … 목포사랑운동 확산에 앞장.
목포시 목원동 사랑나눔가게 협약 … 목포사랑운동 확산에 앞장.

3개 점포 합류해 총 18개 점포로 확대

목포시 목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최혜강)가 26일 관내에 소재한 3개 점포와 사랑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17호점 휴베이스최약국(대표 최경배), 18호점 싸다아울렛(대표 안희경), 19호점 서울순대(대표 최영자)가 참여했다.

이들 점포는 매월 각각 비타민(60정), 의류, 순대 등을 후원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는 한편 목포사랑운동 확산에도 앞장선다.

목원동 사랑나눔가게는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 및 저소득층 지원망 확대를 위한 동 특화사업으로 나눔에 의지가 있는 가게를 발굴해 취약계층에 공적지원과 맞춤형 지원을 실천한다.

사랑나눔가게은 목원동 주민에게 연 총 30만원 이상, 2회 이상의 나눔 지원 사항이 있는 점포 중에서 신청받아 목원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이후 협약체결, 현판 부착 인증 등을 통해 사랑나눔가게 활동을 펼치게 된다.

지난 2018년부터 운영된 목원동 사랑나눔가게는 이번 협약으로 당초 15개 점포에서 18개 점포로 확대됐다.

최혜강 목원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이 특히 큼에도 불구하고 나눔문화 확산과 목포사랑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사랑나눔가게에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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