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과 교육현장에 쌀 가공품 보급 실천
가정과 교육현장에 쌀 가공품 보급 실천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학부모와 초등학교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쌀을 이용한 요리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교육은 학부모와 아이가 함께 미니케이크, 초코쿠키 등 쌀 베이킹 요리를 만들어 봄으로써 쌀은 밥이나 떡으로만 먹는다는 인식을 바꾸고 서구화된 식생활로 쌀 소비가 감소하는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개최됐다.
당초 2회로 예정됐던 실습교육은 학부모와 아이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교육까지 총 3회로 진행됐으며, 지루한 이론교육보다는 퀴즈를 통해 아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교육은 엄마뿐만 아니라 아빠들의 참여율이 높았으며, 이들에게 체험을 통한 즐거운 추억을 선물했다.
군 관계자는 “쌀 소비 확대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임경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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