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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역,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나눔 행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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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전역, 취약계층 겨울나기 위한 나눔 행진 이어져
  • 김재형 기자
  • 승인 2022.12.13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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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1·원산·동명·용당2·신흥동, 온정 전달
목포시 용당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원철)가 동절기 내의 23벌을 취약계층 23명에게 후원했다.
목포시 용당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원철)가 동절기 내의 23벌을 취약계층 23명에게 후원했다.

용당1·원산·동명·용당2·신흥동, 온정 전달

목포시 전역에서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나눔 행진이 계속되고 있다.

용당1동에서는 7일 목포부설초등학교 5학년 학생 72명이 용돈을 모아 구매한 연탄을 저소득 노인 2세대에 직접 전달했다. 또 용당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장원철)가 동절기 내의 23벌을 취약계층 23명에게 후원했다.

원산동에서는 지난 7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영소)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20세대에 미역, 마스크, 전복죽, 라면 등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건강선물꾸러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동명동에서는 지난 7일 동명동새마을부녀회(회장 한성임)가 새마을부녀회원, 새마을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 등 3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하고, 직접 담근 김장김치(배추 300포기)를 소외계층, 경로당 등 120개소에 전달했다.

용당2동에서는 지난 8일 충현교회(담임목사 신철원)가 저소득 가구 및 복지시설에 지원해 달라며 3일간 준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 50상자(250만원 상당)를 용당2동 행정복지센터에 후원했다.

신흥동에서는 지난 8일 신흥동부녀회(회장 조윤희)가 통장, 목포신협직원 등 30여 명과 함께 배추김치와 무김치 40박스를 담가 전달하는 저소득층 4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나눔은 신흥동부녀회 자체자금과 목포신협, 주민자치회 등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재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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