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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 나눔가게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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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 나눔가게 협약 체결
  • 정소희 기자
  • 승인 2022.12.19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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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성꽈배기 북항점·충만치킨 북항점, 저소득 취약계층 정기 후원
목포시 북항동, 나눔가게 협약 체결.
목포시 북항동, 나눔가게 협약 체결.

경성꽈배기 북항점·충만치킨 북항점, 저소득 취약계층 정기 후원

북항동행정복지센터와 북항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4일 경성꽈배기북항점(대표 이빛나), 충만치킨북항점(대표 김삼숙)과 나눔가게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나눔가게 15호점 경성꽈배기북항점과 16호점 충만치킨북항점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월1회 꽈배기모듬 10세트, 치킨음료세트 3개를 정기 후원한다.

나눔가게 대표들은 “뜻깊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 넉넉하진 않지만 함께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북항동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나눔가게사업은 북항동 특화사업으로 지난 2017년부터 현재까지 16개의 업체와 협약을 맺고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등에게 돼지고기, 피자세트, 생필품 등을 정기·비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윤선옥 북항동장은 “코로나19로 자영업의 어려움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나눔가게 대표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지역 주민의 자발적 나눔 참여를 더욱 활성화하고 체계화시켜 단순 후원이 아닌 네트워크를 형성해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정소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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