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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광주권역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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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광주권역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개최
  • 백대홍 기자
  • 승인 2023.04.26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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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재해예방 강조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광주권역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사진.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 광주권역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사진.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재해예방 강조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26일(수)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교육장에서 광주권역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 건강이슈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권역(광주, 전라남북도, 제주지역)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건설업 보건분야 위험성평가 실무교육, ▲최근 산업보건 이슈·현안사항 및 건설현장 질식·사망사고 사례,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운영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네트워크’는 질식·급성중독 등 건설업의 사망사고와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해 산업보건 이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방법을 제공하고, 보건관리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관리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해 SNS(밴드)를 개설하여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무영 광주광역본부장은 “올해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 강조되고 있고, 보건분야에 대해서도 내실있는 위험성평가 실시가 필수적이다”며,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최신의 산업보건 이슈 등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관리자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건설현장의 보건관리 활성화 및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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