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재해예방 강조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소통·재해예방 강조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본부장 김무영)는 26일(수)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 교육장에서 광주권역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역량강화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역량을 강화하고, 근로자 건강이슈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광주권역(광주, 전라남북도, 제주지역)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약 80명이 참석했다.
또한, 안전보건공단 광주광역본부장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건설업 보건분야 위험성평가 실무교육, ▲최근 산업보건 이슈·현안사항 및 건설현장 질식·사망사고 사례, ▲보건관리자 네트워크 운영방안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건설현장 보건관리자 네트워크’는 질식·급성중독 등 건설업의 사망사고와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해 산업보건 이슈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전파 및 대응방법을 제공하고, 보건관리자의 전문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관리자 간 소통을 강화하고, 네트워크 운영 활성화를 위해 SNS(밴드)를 개설하여 소통 창구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무영 광주광역본부장은 “올해 위험성평가를 기반으로 한 자기규율 예방체계 구축이 강조되고 있고, 보건분야에 대해서도 내실있는 위험성평가 실시가 필수적이다”며, “네트워크 운영을 통해 최신의 산업보건 이슈 등 정보를 공유하고 보건관리자 전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시켜, 건설현장의 보건관리 활성화 및 업무상질병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백대홍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