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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구청소년수련관,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발달장애청소년 숲놀이단’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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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산구청소년수련관, 5월 청소년의 달 맞아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발달장애청소년 숲놀이단’ 모집
  • 백대홍 기자
  • 승인 2023.04.30 20: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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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청소년수련관(이운기 관장)은 국립장성숲체원과 공동으로 5월 청소년 달을 맞아 발달장애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산림 치유 프로그램 ‘발달장애청소년 숲놀이단’을 운영한다.

모집은 5월 1일 월요일부터 5월 7일 토요일까지 5일간 진행되며 11세부터 19세 발달장애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지원방법은 광산구청소년수련관과 국립장성숲체원에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총 33명이다.

숲놀이단은 발달장애청소년들이 국립장성숲체원의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삶의 재충전 시간을 가지며 정서적 안정과 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당일형 3회기, 캠프형 2회기로 진행된다.

주요 활동은 국립장성숲체원 산림교육센터와 치유의 숲에서 진행되며 ‘숲이랑 인사해요’, ‘숲을 걸어요’, ‘숲과 놀아요’, ‘다시 만나요, 숲’ 등 각 주제에 맞게 숲 속 스트레칭, 자연물 관찰하기, 숲 오감체험, 해먹 명상, 숲놀이, 카프라 쌓기, 나무와 친구하기, 가족추억함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산구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발달장애청소년들이 숲속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자연과 친해지고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도 국립장성숲체원과 함께 발달장애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길 기대한다”밝혔다.

국립장성숲체원과 함께 숲놀이단을 공동운영하는 광산구청소년수련관은 발달장애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와 발달장애청소년배움터를 운영하며 다양한 청소년 통합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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