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계휴가철, 선박 교통량 증가 등 여름철 위험요인 중점관리
하계휴가철, 선박 교통량 증가 등 여름철 위험요인 중점관리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정문수)은 하계휴가철 여객선 이용객 증가에 따른 해양사고 예방 및 안전한 해상교통 환경을 조성을 위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수립·시행한다고 알렸다.
이 기간 동안 ▲ 다중이용선박 등 안전관리 강화* ▲ 여름철 위험요인 대비·대응 태세 확립** ▲ 주요 인명사고 및 빈발사고 관리를 중점 추진할 예정이다.
목포해수청은 최근 5년간 선박 간 충돌·접촉 관련 해양사고가 봄철에 비해 여름철에 약 34% 급증한 것으로 파악하고, 해상종사자들에게 선위 확인 및 전방 경계를 충실히 해줄 것을 강조했다.
목포해수청 관계자는 “여름철 해상교통 안전대책을 철저히 시행해 국민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바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김창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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