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에 문화 접목하여 일상 속에서 보훈에 친근하게 다가가

전남서부보훈지청(지청장 박경미)은 24일(토) 오후 1시 목포시 삼학도 중앙공원에서 제3회 보훈문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훈문화제’는 보훈에 문화를 접목하여 일상 속에서 보훈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획된 국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전남서부보훈지청은 제1회 보훈문화제로 지난 5월 1일 함평나비대축제장 주무대에서 독립운동가들의 활약상을 담아낸 마당뮤지컬을 공연을 성료하였고

지난 5월 21일 목포시 평화광장 특설무대에서 5‧18을 주제로 한 사진 전시회, 삼행시 이벤트 등의 부대행사와 함께 ‘5·18청소년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목포시 삼학도 중앙공원에서 열릴 이번 제3회 보훈문화제는 6‧25전쟁 정전70주년 기념음악회, 해군함정 공개행사, 호국보훈 사생대회 등의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나라사랑 골든벨, 마술공연, 유명댄스팀인 위댐보이즈의 특별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며, 축제의 장 안에서 보훈의 의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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