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어고, 과학고, 영재고, 자사고와 겨뤄 우승한 탑독 김민지
외국어고, 과학고, 영재고, 자사고와 겨뤄 우승한 탑독 김민지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의 김민지 학생이 지난 2일 EBS 장학퀴즈 왕중왕전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에 따르면 이번 EBS 장학퀴즈 왕중왕전은 각 계열별 우승한 학생들이 모두 모여 최고를 겨루는 자리였다고 밝혔다. 참가자 모두가 각 계열별 우승자 출신 실력자였던 만큼, 김민지 학생이 성취한 결과는 더욱 값졌다.
김민지 학생은 이번 퀴즈를 준비하며 매 순간 최선을 다했다. 이후 본 대회에서도 퀴즈를 푸는 내내 안정된 마음가짐으로 결국 승리에 도달했다. 이번 우승의 영예는 훌륭한 실력과 자신감에 침착함까지 더해진 결과였다.
김민지 학생은 “평소에 관심이 있었던 분야에서 저만이 갖춰왔던 지식을 뽐낼 수 있어서 무척 기쁘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 강민수 교장은 “이번 김민지 학생의 우승은 재학생을 비롯해 많은 동문들에게도 자랑스러운 순간이다”며, “김민지 학생을 통해 광주자동화설비마이스터고등학교의 위상과 매력이 알려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EBS 장학퀴즈는 매주 일요일 EBS에서 방영되는 퀴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시즌은 인문계, 이공계, 산업, 과학, 문화·예술, 글로벌 등 다양한 계열의 학생들이 출전해 경쟁했다.
/백대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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