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자 안전 최우선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 실시

목포경찰서(서장 이준영)는 목포시 내 교통사고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고령자(보행자 포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사람이 먼저, 사람 중심’ 찾아가는 고령자 맞춤형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목포 주안교회를 시작으로 하당노인복지관, 목포이랜드노인복지관 등 방문하여 총 300여 명의 고령자를 상대로 무단횡단 금지, 야간 보행 시 밝은 옷 입기, 올바른 자전거 통행 방법 등을 내용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또한 목포경찰서는 60대 중후반~80대 어르신이 많이 모이는 종교단체나 노인복지관 등을 활용하여 교통안전 홍보 영상 송출 및 자체 제작한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전달하는 등 대면 교통안전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보행자 포함 고령자의 안전을 최우선하고 교통사고를 큰 폭으로 감소시키기 위한 고령자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준영 목포경찰서장은 “고령자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업무에 총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목포시민들을 대상으로 효과적인 교육과 대면 홍보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며, “‘사람 중심’,‘안전 교통문화’를 확립․정착시키기 위한 노력에 목포시민들이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재형기자

김재형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