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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보컬경연대회 성황리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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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보컬경연대회 성황리 마쳐
  • 정은서 기자
  • 승인 2023.07.11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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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광주 싱잉스타’ 예능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보컬경연대회 단체사진.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보컬경연대회 단체사진.

‘K-광주 싱잉스타’ 예능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 제공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8일 광주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 4회 일환으로 진행된 청소년보컬경연대회 ‘K-광주 싱잉스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유스퀘어 (U·square) 야외 무대에서 진행된 ‘K-광주 싱잉스타’ 청소년보컬경연대회는 청소년들이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광주에서 예능 분야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진행된 무대이다.

이번 대회는 27팀의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10개 팀의 열띤 무대와 청소년축하공연과 함께 500명의 관객과 호흡하며 장마기 중 뜨거운 어울림의 마당이 펼쳐졌다.

심사는 가창력·가사전달력·무대매너·관객반응·퍼포먼스 등의 5가지 기준을 통해 영예의 대상 1팀에는 광주광역시시장상과 백화점 상품권 30만원, 최우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에게는 광주광역시화정청소년문화의집 관장상과 백화점 상품권 등을 시상했으며, 관객의 호응을 잘 이끌어낸 1팀에는 재능새싹상을 시상했다.

대상은 ‘tango’를 부른 곽서영 청소년, 최우수상은 ‘내일이 오면, 딱 10cm만’을 부른 페르또리 밴드, 우수상은 ‘Miche Braden’을 부른 고은설 청소년, 장려상은 ‘잊어야 한다는 마음으로’를 부른 홍혜빈 청소년,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부른 김재희 청소년, 재능새싹상에는 ‘벌써 12시’를 부른 김가윤 청소년이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곽서영 청소년은 “TV에 예능 관련 경연대회를 보면서 광주에서도 참가 할수 있는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진짜 무대에도 서 보고 기대이상의 상을 받게 되니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이런 무대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대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 화정청소년문화의집과 용봉청소년문화의집이 컨소시엄으로 진행하는 청소년활동정책사업이며 해마다 청소년들과 지역민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어울림의장으로 펼쳐진다.

/정은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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