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목포본부(본부장 김태정)는 추석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결제, 종업원의 임금 지급 등 자금이 필요한 전남서남부지역 소재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에 대하여 다음과 같이 추석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규모는 총 50억 원으로 업체당 지원한도 3억 원(배정액 기준)이다. 지원대상은 8월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중 금융기관이 취급한 운전자금 기존 C2자금 수혜대상에서 제외되는 업체를 우선 지원한다.
단, 주점업·금융관련업·부동산업 등 대출제외 업종 및 신용등급 1~3등급에 해당하는 우량업체(다만, SOHO기업은 신용등급 제한 없이 지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해당 대출액의 50% 이내(일반지원부문 지원비율로 비례배정)를 연 2.00%(23.8월 현재)의 저리로 지원한다.
한편, 추석자금 지원으로 지역 중소기업 및 자영업자들이 운전자금을 원활하게 조달하고 금융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허인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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