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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특수 영유아 맞춤형 방과후교육 지원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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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특수 영유아 맞춤형 방과후교육 지원 ‘강화’
  • 정진영 기자
  • 승인 2023.10.31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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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정 연계‧놀이 중심 운영 위한 담당 교사 역할 강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26일 전남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31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수를 열고, 특수교육 영유아 맞춤형 방과후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26일 전남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31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수를 열고, 특수교육 영유아 맞춤형 방과후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과정 연계‧놀이 중심 운영 위한 담당 교사 역할 강조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이 10월 26일 전남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 31일 전남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에서 연수를 열고, 특수교육 영유아 맞춤형 방과후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도내 특수교육 영유아 방과후과정 담당자 73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연수는 2022년 공립 특수학교(급) 영유아 방과후과정 시간제근무 기간제교사 채용 이후 처음 운영된 자리다.

연수에서 이형복 강진중앙초병설유치원 원감은 ‘교육과정 연계 맞춤형 방과후과정 운영을 위한 교사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했다.

이 원감은 ▲ 방과후과정 운영 ▲ 학생 및 놀이 중심 관찰일지 작성 방법 ▲ 학부모 상담 ▲ 통합학급-특수교육과정-영유아방과후과정 담당자와 협업 방법 등 다양한 사례를 나눴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처음 운영되는 연수에 기대를 갖고 참여했다”며 “현장에서 어려웠던 문제들을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같이 고민하며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지현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육과정과 특수교육 영유아 방과후과정을 연계해 맞춤형 지원을 고민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동체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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