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일자리 참여자에게 따뜻한 격려와 현장의 목소리 청취

용당1동이 12일 2023년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행사는 올 한 해 곳곳에서 희망찬 목포만들기 마을 가꿈에 힘써주는 한편,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한 참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간담회는 용당1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0명이 전원 참석했고, 앞장 서서 모범을 보여준 6개 조 조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그동안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올 한해 노인일자리 참여자들은 품격있는 시민운동인 “희망찬 목포 만들기” 홍보운동을 전개했으며, 지난 10월과 11월 열린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과 청결활동을 진행했다.

노인일자리 참여자인 한 어르신은 “노인일자리를 하면서 더 건강해진거 같다며, 내년에도 꼭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전했다.

김동선 용당1동장은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이 6개조로 나눠 책임감있게 곳곳을 가꾸어주어 더 깨끗해진 용당1동이 되었다. 동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다”며 격려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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