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에 백미 전달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
저소득 취약계층에 백미 전달해 훈훈한 연말 분위기 조성
한마음선원 목포지원(혜당스님)은 18일 목포시 용해동과 신흥동에 각각 백미(10kg) 70포씩(210만원 상당) 총 140포를 기탁했다.
용해동과 신흥동은 기탁된 백미를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에 각각 전달할 예정이다.
혜당 스님은 “한파에 난방비 등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는 연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용해동과 신흥동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자 매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신 한마음선원에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건강하시고 따뜻한 연말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불교조계종 한마음선원은 15개 지역의 국내지원과 5개국 10개의 국외지원을 설립하여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목포지원에서는 2020년부터 매년 백미를 기탁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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