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삼학로타리클럽, 경로당 및 기초생활수급가정에 백미 및 라면 전달
초월홍삼 옥암점, 중·고등학생 피로회복을 위해 홍삼세트 전달

목포시 부주동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국제로타리 3710지구 12지역 목포삼학로타리클럽(회장 이성환)이 18일 라면과 백미를, 부주동 소재의 초월홍삼 옥암점(대표 민지현)이 홍삼세트를 부주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탁된 백미 55포(200만 원 상당)와 라면 55박스(180만 원 상당)는 경로당 및 기초생활수급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며 홍삼세트 6박스(80만원 상당)는 학업에 지친 중·고등학생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목포삼학로타리클럽(회장 이성환)회원들과 초월홍삼 옥암점(대표 민지현)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약소하지만 저희의 기부가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후원 물품을 전달받은 박윤희 부주동장은“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신 삼학로타리클럽과 초월홍삼 옥암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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