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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춤추는바다분수 한국관광 기네스 본선 후보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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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춤추는바다분수 한국관광 기네스 본선 후보로 선정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11.12 16: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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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개 대상 중 본선후보 28선 선출…본선 3선은 국민투표로 선정

국민투표 5일~25일, 인터넷사이트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에 접속 투표

▲ 목포시 춤추는 바다분수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의 명물 목포춤추는바다분수가 한국 관광 기네스 선정 본선 진출 후보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한국관광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한국관광산업의 중요성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우리나라 최초, 최다, 최장 등 주요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인물, 사물 등 500여 개 대상지 중 1차 예선인 한국관광공사 내부 심사를 통해 28선을 본선 진출 후보자로 선정했다.
이에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우리나라 수많은 경쟁 대상지를 물리치고 한국 관광 기네스 28선에 뽑혀 본선 진출 후보자에 선정된 것이다.
본선은 예선을 통과한 28선 중 3선을 뽑는 것으로 본선 최종 선정은 예비후보자들에 대한 국민투표로 진행된다.
국민투표는 11월 5일부터 25일까지 인터넷사이트 www.knto50.kr 또는 모바일 홈페이지 m.knt50.kr에 접속하여 로그인 없이 참여 가능하고 투표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푸짐한 상품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 춤추는 바다분수가 우리나라 대표적인 한국관광 기네스로 선정되어 대한민국 대표적인 관광명소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투표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한편 목포춤추는바다분수는 가로 138m, 세로 59.58m, 분수노즐 276개, 최대 고사높이 70m로 세계 최초, 최대, 부유식 바다분수다.
고요하고 잔잔한 평화광장 바다 한 가운데서 펼쳐지는 형형색색의 물기둥과 다양한 음악, 공연 중간에 레이져 쇼 연출 등 국・내외 육상 분수와는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연간 80여만 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
시는 올해에 분수 물높이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인버터 설치와 영상 레이져를 업그레이드 했으며, 내년에도 음향보강사업을 추진하여 보다 웅장한 사운드를 제공할 계획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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