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정민국기자]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 직업동아리 발대식을 지난 13일 공연장에서 3개 동아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청소년 직업동아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하여 향후 진로와 적성을 찾을 수 있도록 하여 스스로 자질을 개발하고 향상시킴으로써 사회를 보는 시각을 넓히고 성장해 나가도록 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날 발대한 동아리로는 푸드아트, DIY목공, 네일아트반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각 직업에 관련된 기본 이론 학습과 실습을 통하여 자격증 취득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영암군 청소년수련관은 이번 직업동아리의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능력과 역량을 강화시켜 내실 있는 동아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육성할 계획이며 추진 실적에 따라 직업동아리의 규모를 키워 한층 업그레이드 된 지원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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