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은 5월 16일 오후 4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기관단체장 및 초대작가들의 참여로 시작되고, 한국 최고의 인물작가들이 실루엣을 걸친 누드모델을 스케치하는 오프닝 세레머니를 준비했다.
이번 무안군오승우미술관 기획초대 한국인물구상- ‘영원한 미’ 전시는 인간 신체의 아름다움을 극대화시키고 삶 속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리얼하게 표현한 작품들로, 인간의 아름다운 모습이나 신체를 사실적으로 혹은 보이지 않는 내면의 모습을 심도 있게 다룬 작품들로 구성돼 인간의 아름다움이 갖는 절정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참여하는 작가들로는 현대사회의 일상 속에서 사실적인 모습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의 표정과 움직임을 포착한 이종구 김춘식 박석규 박주하 류성하 작가와 여인의 신체에서 환상적이고 신비스러운 아름다움을 표현한 조안석 박성열 노광 서명덕 조규일 김형돈 윤석수 최성훈 김용구 손영선 김일해 류영도 이병헌 박영헌 유연선 류지수 정승주 오광섭 이원희 등의 주옥같은 작가들이 참여했다.
현대사회에서 보이는 자신의 모습과 현실과 판타지적인 세계의 사이에서 새로운 세계 즉, 초현실적 감각을 표현한 남부희 김진호 예진우 임민성 이구일 이승현 권대하 김암기 노재순 최미영 박동춘 작가는 인간의 모습을 리얼하고도 다양한 각도에서 심층적인 내용으로 접근하고 있다.
한편 무안군오승우미술관은 1층 상설전시실에는 오승우화백의 ‘십장생도’를 만나볼 수 있으며 그동안 ‘오승우기증작품전’, ‘유명작가 초대전’, ‘향토작가전’, ‘미술이 말하는 에코’전 등 다수의 기획전과 토요방과후학교로 미술영재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고 매주 목요일 오후 4시에는 주민을 위한 미술 감상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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