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유병한)는 학-학 연계의 일환으로 목포중앙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위탁교육 프로그램을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현장 실무능력 향상교육을 실시했다.

위탁교육 목표는 지속적이며 체계적인 신기술 습득 기회 제공 및 지역 기술교육 네트워크 체제를 강화하기 위한 교육으로 대학과 고교 간 교육과정 연계와 교육기회 제공이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연계 교육은 용접과 CAD/CAM활용에 대한 현장 실무 기술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과정을 수료한 곽승도 학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경험을 체험할 수 있었으며, 기술교육에 대한 흥미를 느끼고 도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면서 최선을 다하여 전공교육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유병한 학장은 “기술취업전문 국책특수대학으로서 산업발전에 기여하며 관내 고등학교와의 연계를 강화하여 분야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미래 기술분야의 잠재적 인재를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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