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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희귀동식물 사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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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자연사박물관, 희귀동식물 사진전
  • 류옥경 기자
  • 승인 2013.05.20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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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한 달…국립생물자원관 대여작품 및 목포지역 자연환경 사진자료

▲ 목포자연사박물관에서 5월 한달동안 희귀동식물 사진전이 운영된다.
[호남타임즈=류옥경기자]목포자연사박물관이 희귀동식물 사진전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진전은 전라남도가 후원하고 국립생물자원관, 다도해해상 국립공원서부사무소, 새와 생명의 터, 목포자연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했다.

5월 한 달 동안 박물관 1층 로비에서 운영되며,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대여한 작품 40점과 목포지역 자연환경 사진자료 40점 등 총80점을 전시한다.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대여한 작품은 ‘생물학자의 눈에 비친 고귀한 생명’이란 주제로 붉은박쥐・독수리・저어새, 애기송이풀 등 우리나라의 멸종위기 동식물에 대한 작품이 전시된다.

목포지역 자연환경 사진자료는 ‘생명의 땅, 전라남도’라는 주제로 유달산에 자생하고 있는 희귀식물인 지네발란과 왕자귀나무, 허사도와 맥도에서 확인된 생흔화석과 식물화석 그리고 남항 일대에 찾아오는 철새인 큰뒷부리도요 등 다양하고 희귀한 생물자료가 전시된다.

자연사박물관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 방문하여 희귀 동식물 사진전을 관람하여 우리 땅 우리 생물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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