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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 2013 의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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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상의, 2013 의원 워크숍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3.05.3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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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문명의 고속도로다. 남해안시대를 목포상의와 함께!’ 주제

▲ 목포상공회의소 의원 워크숍
[호남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상공회의소(회장 김호남)는 지난 5월 30일 장흥 편백숲우드랜드에서 1박 2일의 일정으로 의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바다는 문명의 고속도로다. 남해안시대를 목포상의와 함께!’라는 주제로 목포상의 의원부부와 사무국 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호남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이종찬 전 국정원장의 특강 순으로 진행됐으며, 김호남 회장 주재로 자유토론 시간을 갖고 상의 사업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호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년 전 목포상의 21대 의결부가 출범하고 유럽의 재정위기,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는 경제환경속에서 상의 전통과 역사를 내걸고 1시 9개 군 경제단체로서 위상과 광역경제권 활동에 매진해 왔다”면서 “바다는 문명의 고속도로이니 남해안시대를 목포상의가 선언적으로 쏟아 상의의원들이 단합하고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전남의 현안과제 중 하나인 탄소배출권거래소 나주혁신도시 유치를 위해 도내 관계기관이 발벗고 나서야 할 상황인데 전남도와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해 상의도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며, “상의가 지자체와의 관계유대를 통해 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지역경제발전 및 지자체간 상생발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전남도지사를 비롯한 서남권 지자체장을 초청. 회원사와의 간담회를 순차적으로 개최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일자리 창출이 국가적 아젠다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취업교육과 신속한 정보제공이 필요하기 때문에 구직자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취업정보교육센터를 설립해 운영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F1범도민지원협의회 의장을 맡고 있는 김호남 회장은 “올해에도 F1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가 요구된다”며 “광주전남 도내상의와 협력해 F1대회 입장권 구매약정을 체결하고 많은 회원사의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언급했다.

한편 특별강사로 초빙돼 장흥을 찾은 이종찬 전 국가정보원장은 ‘역사는 단절되지 않았다’는 주제로 올바른 역사관의 정립과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강조했다.

이번 목포상의 의원 워크숍은 상의 의결부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지역과 상의발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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