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시장실에서 유족에게 임용장 전달 위로
목포시는 지난 3월 17일 심근경색으로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故김성기 목포시 회관공연담당(지방방송통신주사)에 대해 지방방송통신사무관으로 특별승진 추서했다.故김성기 계장은 재직 중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직원 상호간 화합분위기 조성과 디지털 행정구현을 위한 행정정보 통신망 이중화 구축 및 정보통신 장비 현대화와 신바람나는 공연문화 발전, 문화예술진흥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과중한 업무 스트레스로 갑작스런 사고를 당한 점 등을 고려해 시는 3월 16일자로 사무관 특별승진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정종득 목포시장은 금일(3일) 시장실에서 유족에게 임용장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시 관계자는 “정종득 목포시장이 장례식장에 다녀온 후 마음이 너무 아프고 안타깝다는 심경을 보이면서 유족들을 위로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해 보라고 하셨다”며 특별승진 추서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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