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간 제9대 전남도의회 의원으로서 봉사하는 마음자세로, 연구하고 노력하는 자세로 뛰어 온 것에 대해 지역주민들이 평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는 더 분발하고 열심히 뛰라는 주민들의 요구와 기대로 받아들이며, 먼저 목포의 뿌리인 목포원도심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습니다.
목포를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동북아시대 해양관광 및 물류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비전을 세우고 추진동력을 얻을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임하겠습니다.
목포원도심의 특성을 살려 근대문화와 해양자원이 어우러진 지역으로, 또 지역활력 증진을 위해 원도심-신도심간 조화로운 발전이 이뤄져야 할 것입니다.
또 목포 전체적으로 봤을 때 동북아시대 대비 관광·물류 교류 확대를 위한 SOC 등 기반 확충하는데 주력해야 할 것이며, 목포가 서남권 중추도시로서 교육·의료·문화·복지서비스 기반을 구축하고 개선하는 시책도 추진돼야 합니다.
지난 4년간 전남도의회에서 해 왔던 의정활동을 경험삼아 가시적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특히 전남을 이끌어 갈 전남지사도 새로 취임하고 목포시장도 새로운 인물이 맡게 됐습니다.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지역발전 전략을 세우고 추진 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전남도의회 의원으로서 전남도정과 목포시정을 긴밀히 연계하고 협력하는 관계가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할 계획입니다. G2 경제대국인 중국과 가까운 거리에 있는 목포가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마련해 대중국 인적·물적교류를 활발하게 진행시켜 목포를 비롯한 전남전체가 새로운 도약계기를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목포와 전남이 떠나가는 지역이 아니라 사람들이 돌아오고, 투자기업이 찾아오고, 세계인들이 방문하는 지역으로 만드는데 전남도의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을 다할 계획입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00호 2014년 6월 18일자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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