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제10대 초선의원들을 중심으로 결성된 의원연구단체인 비파의정발전연구회가 2014년도 연구과정을 설정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목포시 초선의원 8명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지난 8월 21일 오후 4시 목포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주창선(회장), 김휴환, 김귀선, 임태성, 위수전 등 6명의 비파연구단체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연구모임을 가졌다.

이날 연구모임에서는 회원 화합과 정책개발을 위해 9월초 목포시의회 선배의원들을 초빙하여 의정활동에 관한 정책적 제안을 제시받기로 하였으며, 10월중에는 우수 시군을 방문, 자료 조사 등 벤치마킹을 통해 목포시 발전을 위한 정책적 대안세력으로 역할을 할 것을 결의했다.

비파연구단체는 매월1회 연구모임을 갖고 향후 기획복지, 관광경제, 도시건설 등 각 분야별 사회 시민단체와 일반시민을 초청하여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듣는 ‘시민과 함께하는 연구회’가 되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제10대 목포시의회 비파의정발전연구회는 주창선의원을 비롯하여 김휴환 김귀선 문경연 김금자 유혜경 임태성 위수전 8명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08호 2014년 8월 27일자 4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