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는 지난 12일(금) 하반기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생명 나눔 실천의 달을 맞아 혈액 부족으로 인해 치료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작은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으며, 자발적으로 교직원 및 재학생 47여 명이 헌혈에 참여. 수업으로 인해 늦은 오후까지 학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졌다.
헌혈에 직접 참여한 스마트정보통신과 강모 학생은 “학창시절부터 기회가 되면 꾸준히 헌혈을 해왔다. 이번 헌혈을 통해 헌혈의 참된 의미를 되새겨 보는 시간이 되어 좋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조선기계과 박 모 학생도 “짧은 시간이지만 귀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작은 도움이 되어 기쁘다. 기회가 될 때마다 꾸준히 헌혈에 동참하여 사랑을 실천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생명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목포캠퍼스는 매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사랑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정소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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