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7년 11월 개항한 무안국제공항은 이용객 감소로 면세점 매출이 급감해 폐쇄위기까지 몰렸었으나 2014년 이용객수가 3만 명이 넘는 등 2010년 대비 약 아홉배가 늘게 되면서 이번에 새로 선정된 (주)국민산업 무안공항 면세점이 새 운영자로 나서 17일 오픈하게 되었다.
오픈행사에 참석한 명현관 전남도의장은 인사말에서 “중국 고객을 주로 상대하는 공항인 만큼 명품은 물론, 우리 전남의 특산품을 홍보․판매하는 대중국전초기지로서의 역할을 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명현관 도의장을 비롯해 이낙연 전남도지사, 김철주 무안군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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