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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원내대표, 목포경제 활성화 뒷받침할 추경예산 118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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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前원내대표, 목포경제 활성화 뒷받침할 추경예산 118억 확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7.29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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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경제 활성화 위한 일, 어떠한 수고도 마다않고 반드시 성과 거두겠다” 남해안철도(목포~보성) 건설 100억, 대양산단 진입도로 건설 18억

정부안에서 SOC예산 2,500억 감액된 중에도 예산증액 성과 거둬

▲ 박지원 국회의원
박지원 前원내대표는 지난 24일 “올해 추경안에 목포~보성 철도 100억 원, 대양산단 진입도로 18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목포~보성 철도는 정부의 소극적인 태도로 사업추진이 불투명하던 것을 박지원 前원내대표 등의 노력으로 올해 본예산으로 52억 원을 반영했던 사업인데, 이번 정부 추경안에는 빠져 있던 것을 국회에서 100억 원을 새로 증액했다. 대양산단 진입도로는 총공사비 증가분 18억원이 추경에 반영돼 올해 말 완공 목표가 차질 없이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

박 前원내대표는 “목포~보성 철도는 올해 본예산보다 2배가 증액돼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면서, “정부에서도 사업필요성을 인정하고 증액에 동의했기 때문에, 올 하반기부터는 본격적으로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박지원 前원내대표는 “당초 정부안에서 SOC예산이 약 2,500억 원 삭감되었기 때문에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난 15일 이낙연 지사, 박홍률 목포시장과 함께 최경환 경제부총리를 면담해 ‘올해 공사가 가능하면 추경 반영을 적극 검토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국회 예결위 심의과정에서도 전남의 국회의원들 및 원내지도부와 협력해서 기재부 차관과 예산실장 등 관계자들을 적극 설득한 끝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목포경제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일이라면 어떠한 수고도 마다하지 않고 반드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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