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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호 군수, 2016년도 일반농촌개발 신규사업 113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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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길호 군수, 2016년도 일반농촌개발 신규사업 113억 확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9.17 19: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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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5년간 기초생활기반, 경관정비 등 마을만들기사업 총력

▲ 고길호 신안군수
신안군(고길호 군수)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 선정하는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으로, 도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흑산면 예리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 등 4건의 사업이 최종 확정되어 총사업비 113억 원을 확보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5월부터 도초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과 흑산예리 창조적마을 만들기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 군청 및 면사무소 관계자와 주민 60여 명이 전국의 주요 우수사례마을 벤치마킹과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전남도 1차 심사 및 농림축산식품부 최종 심사 결과, 2016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79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신안군은 전국 최초로 주민주도형 자체 공모사업을 통하여 2015년부터 4년간 22억 원(연간 6개 마을, 5억5천만 원)의 마을만들기 사업비를 투자하여, 마을의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적극적인 참여유도와 역량강화를 통해 중앙부처 지역개발 신규 공모사업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2016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 신규사업은 2016년부터 2020년까지 5년에 거쳐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S/W) 등으로 면 중심지 일대 및 마을만들기에 총 113억 원(국비79억, 군비34억)이 투자되는 사업이다.

고길호 신안군수는 “2018년 새천년대교의 개통이후 해상교통의 관문에서 육상교통으로 접근성 향상 등에 따른 개발 수요 급증에 대비, 도초면과 신안군대표 관광지인 흑산면을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 적정수준의 시설확충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개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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