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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원 라선거구 / 기호6 무소속 천정우 “주민들의 권리 추구하고, 소신있는 의견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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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의원 라선거구 / 기호6 무소속 천정우 “주민들의 권리 추구하고, 소신있는 의견 제시”
  • 호남타임즈
  • 승인 2015.10.19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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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호6 무소속 천정우
◎ 출신학교
▲목포유달초(32회) ▲목포제일중(29회) ▲목포덕인고(17회)

◎ 경력
▲동목포 청년회의소 내무부회장(전) ▲목포홍일중 운영위원(전) ▲만호동 방위협의회(전) ▲ 동목포 JC 특우회원(현)

◎ 주요공약
▲도시재생사업 중장기적 계획 수립 ▲작은 숲 조성사업 계획 수립 및 반영 ▲목포의 뿌리 원도심 관광계획 수립과 지역특산물 선정 및 지원

◎ 인터뷰
▲ 기초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 평상시 정치 참여에 대한 생각은 꾸준하게 해 왔습니다. 지방의회가 갖는 가장 고유한 임무는 시정을 감시, 비판하고 시 행정에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일이라 생각해 왔습니다.
지금껏 지켜본 지방의회의 모습은 모두가 열심히 활동하셨겠지만 제가 평소에 생각하는 것과는 다소 차이가 있는 듯 보였습니다.
나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민들의 권리를 추구하고 시 행정에 대하여 소신있는 의견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보궐선거에 나서게 됐습니다.

▲ 선거구 주민과 독자들에게 후보자의 강점 또는 장점을 소개해 주세요.
= 저는 만호동에서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지금 내가 있을 수 있는 많은 경험과 추억이 모두 깃들어 있는 지역이며, 아직까지 내 인생에 있어 가장 소중한 기억이 있는 지역입니다.
또한 사업 과정에서 실패라는 쓰디쓴 고배를 마실 때도 어린 시절 추억을 위안으로 삼고 위기를 극복해냈습니다.
자랑스럽게 내세울 게 많진 않지만 결코 좌절하지 않는 자세가 주민과 독자들에게 감히 내 장점이며,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가족의 건강한 기운과 자라면서 느껴온 많은 지식을 통해 곤란한 상황을 이겨냈습니다.

▲ 선거구 지역에서 지금까지 전개했던 활동이나 봉사들이 있다면 소개해 주세요.
= 만호동 방위협의회에서 활동한 기억과 동목포 JC에서 활동해 본 경험이 있습니다. 대반동에서 자그마한 가게를 운영하면서 공생원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이들을 접할 기회가 자주 있었습니다.
소리 낼 일은 아니지만 아이들의 생각을 듣고 나름의 답변을 통해 아이들이 더욱 존중받고 보호받는 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우리 사회의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가 넘치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 이번 선거에서 지역 선거구 주민들에게 제시하고 싶은 비전은 무엇입니까?
= 지금 원도심에 대한 비전은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지만 가장 핵심적인 사항은 도시재생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도시재생사업은 하루 이틀 진행해서 끝날 일이 아닙니다.
도시재생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장기적인 플랜을 제시하고 차근차근 계획대로 실행해 옮기는 실천의지를 지녀야 한다는 것입니다. 탁상에서는 결코 원도심 재생사업의 성공을 기대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주민의 원하고 먼 미래를 바라보며 도시재생에 심혈을 쏟아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 마지막으로 선거구 주민과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 주민 여러분의 투표 참여가 세상을 바꿀 수 있는 소중한 권리 행사입니다. 이번 선거는 보궐선거로 투표참여율이 매우 저조할 것이라는 예상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주민여러분의 소중한 권리를 참여로 보여주시길 기대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일꾼이고자 자부하고 있는 저 천정우에게 많은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주민과 독자여러분의 가정에 많은 행운이 깃들기를 기원하며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51호 2015년 10월 14일자 3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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