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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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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추진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0.29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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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당1.2동, 상동 버스터미널 주변 침수피해 불안감 해소

목포시가 최근 강우패턴 변화와 국지성 호우에 따른 침수피해 발생을 해소하고자 2013년 환경부로부터 ‘목포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용당1·2동, 상동 일대에 침수예방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장관이 지정한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은 2013년 대통령 공약사항 국정과제로 채택된 것으로 기존 하수관거의 계획빈도를 10년에서 30년으로 확대 적용해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국가적 정책 사업이다.

이에 따라 목포시는 용당1·2동과 상동 버스터미널 주변 일대가 향후 국지성 호우 등으로 인한 하수 범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올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오는 2016년부터 공사를 착공해 2021년까지 마무리하고자 총사업비 350억1천6백만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시는 사업의 조속한 효과를 위해 박홍률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환경부와 영산강유역환경청을 수차례 방문해 2016년도 국비 102억5백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박홍률 시장은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용당1·2동, 상동 일원 주민들의 침수피해에 대한 불안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55호 2015년 11월 4일자 2면>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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