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이하 포상제) 포상식을 지난 19일에 전남여성플라자에서 개최했다.

포상제는 만9세 ~ 13세 청소년이 자기개발‧신체단련‧봉사‧탐험활동의 4가지 활동영역에서 일정기간 동안 자기 스스로 정한 목표를 성취해가며,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시상식에는 참여 청소년 플롯, 모둠북 공연을 시작으로 활동 영상시청, 운영사례발표, 여성가족부장관 명의 인증서 수여 등으로 진행했다.

이번 포상 청소년은 목포시청소년수련원 13명, 광양시청소년문화센터 16명, 여수시청소년수련관 1명, 기독교대한감리회 진도교회 8명 총 38명이다.

박두규 원장은 “청소년들의 자기성장과 잠재력을 개발하여 자기역량을 키우기 위해 활동하는 포상제는 수료하기가 매우 힘든데, 포상을 수여 받는 38명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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