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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재단, 예항 출판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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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재단, 예항 출판기념식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6.01.15 17: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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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화재단은 목포 지역 문화예술 관련 소식과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활동을 알리는 종합문화예술잡지 ‘예항’을 출판하여 오는 22일 오후 6시 신안비치호텔에서 ‘예항 출판 기념식’을 개최한다.

‘예항(藝港)’은 14개의 주제로 구성되어 있으며, 목포 문화와 예술뿐만 아니라 목포의 수려한 자연과 풍광, 우리 지역을 빛낸 인물들과 단체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창간특집에는 낮은 곳에서 피어난 꽃이라는 주제로 윤치호 윤학자의 공생원 이야기, 무안 각설이 품바, 그리고 김근태 화백의 예술세계를 조명하고 목포의 랜드마크인 유달산 기암괴석이 전하는 숨은 이야기와 지금은 표지석만 남아 추억이 된 ‘멜라콩다리’를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김대중 노벨평화상 기념관 소개와 우봉 이매방 선생의 일대기와 목포 공연예술의 역사를 정립하고 있는 극단 갯돌의 공연작품과 활동을 통해 지역공연예술의 방향을 제시했다.

목포문화재단 이봉섭 이사장은 예항(藝港)’의 발간사를 통해 우리 목포 시민들이 문화적 정체성을 찾고, 마음의 위안과 평화를 얻고, 문화예술을 통해 갈등을 해소하는 맑고 밝은 사회에서 행복하게 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오는 22일 열리는 출판 기념식에는 목포시장, 국회의원, 시도의원, 문화예술단체 대표 등 많은 지역인사 및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고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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