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까지 선착순 접수
목포시 보건소가 치아 결손으로 음식물 섭취가 자유롭지 못한 저소득층 어르신의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로 틀니를 만들어주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목포시치과의사회에서 위탁해 추진하며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수급자, 만 65세 이상 차상위건강보험전환자를 대상으로 희망자를 접수받아 보건소나 치과병·의원에서 1차 검진 후 관내 민간 치과 의료기관으로 시술을 의뢰한다.
무료틀니사업의 혜택 받은 시민은 지난해까지 1,549명으로 1인당 최대 377만원까지 시술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 사업비는 1억8백만 원으로 접수는 오는 6월 30일까지 사업비 범위 내에서 선착순 마감한다.
또 오는 7월 1일부터 보험급여 적용 연령이 만 70세 이상에서 만 65세 이상으로 확대된다.
6월 30일까지 국비지원 사업은 종료되며 7월부터는 틀니제작이나 사후관리 시 시술비는 본인이 부담한다. 단, 한번이라도 지원받은 사람은 중복지원이 불가하며 7년이 지나면 재시술이 가능하다.
무료틀니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구강보건실(270-8701)로 문의하면 된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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