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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개교 70주년 기념 제3회 전국 중.고생 UCC공모전 당선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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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개교 70주년 기념 제3회 전국 중.고생 UCC공모전 당선작 발표
  • 고영 기자
  • 승인 2016.06.3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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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교 70주년 기념 제3회 전국 중.고생 UCC공모전 당선작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는 지난 6월 27일 ‘개교 70주년 기념 제3회 전국 중‧고생 UCC 공모전’ 당선작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중‧고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행복한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는 목포대 UCC 공모전은 5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나의 꿈, 나의 미래”등 총 5가지 주제로 응모작을 접수했다. 총 응모작은 35편 이었으며 외부위원이 참여한 공정한 심사과정을 거쳐 이번에 최종 10작품(최우수상(1), 우수상(3), 입선(6))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특히 목포대 개교 70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는 올해 전면적으로 시행되는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지원하기 위해 중학생까지 응모대상을 확대해 학생들이 스스로 자신의 적성과 미래를 탐색·고민·설계하는 경험을 부여함으로써 지속적인 자기 성찰과 발전의 기회를 제공해 주목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전주성심여고 장민원 학생 등 4명이 공동 제작한 ‘POSITIVE’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서울영상고 박건 학생이 제작한 ‘아직 못다한 이야기’등 3작품 선정됐으며 입선은 영암여고 김세연 학생이 제작한 ‘안녕, 2학년 국화반’등 6작품이 선정됐다.

또한 수상자에게는 총장상과 함께 자기계발을 위한 소정의 상금이 지급됐다. 특히 이번 당선자 중에는 중학생 응모작도 2편(우수상 1편, 입선 1편) 포함돼 폭넓은 연령대의 참신하고 창의적인 학생 작품들이 두루 수상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을 주최한 목포대 기획처 관계자는 “작년 공모전 대비 중학생까지 응모대상을 확대해 자유학기제 활성화 기여뿐 아니라 3회째를 맞이하면서 대회 인지도까지 상승해 작품의 수준도 크게 높아졌다”며 “이번 공모전이 우리 중‧고생들에게 자신의 꿈과 끼를 표현하고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탐색하는 계기가 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개교 70주년 기념 제3회 목포대학교 전국 중‧고생 UCC 공모전 입상자

▲ 최우수상(1작품)
전주성심여고(장민원, 신서현, 박재현, 오가은)
▲ 우수상(3작품)
서울영상고(박건), 계원예고(박세원), 성호중(이현지, 유지연)
▲입선(6작품)
영암여고(김세연), 계원예고(김혜미), 목포여고(신진아, 임지수, 김지현, 정이슬), 목포중앙고(류은우, 김지은, 김환민, 송주영), 정읍서영여고(이수현, 이선영, 황수희, 이현주), 천안신방중(김고은, 이유리, 조예린, 최지영)
▲지도교사상(4명)
전주성심여고(박경문 교사), 서울영상고(변태진 교사), 계원예고(이형철 교사), 성호중(조영란 교사)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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