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00:28 (토)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제7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개최
상태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제7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16.07.04 18: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국의 해양문화학자 200여 명 당진에 집결

▲ 제7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포스터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도서문화연구원(원장 강봉룡)은 오는 7월 7일(목)부터 10일(일)까지 4일간 “환황해권 문물교류와 미래”라는 주제를 내걸고 <제7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를 당진에서 개최한다. 대회 장소는 당진시청, 세한대 당진캠퍼스, 내포지역, 난지도 일원이다.

제7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전체회의, 분과회의 및 융합토론, 답사와 해양레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이번 대회는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세한대 산학협력단, 충남연구원,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개최하고, 당진시와 충청남도, 국립해양박물관, 한국해양재단이 후원한다.

제7회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 공동조직위원장인 강봉룡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장은 “그간의 해양문화학자대회는 해양과 해양문화가 미래의 중요한 자원임을 인식하고 확인하는 자리가 되어왔다”고 전제하고, “이번 7회 대회에서는 환황해권의 역사와 미래 비전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희망을 피력했다.

전국해양문화학자대회는 참가자 전원이 자발적으로 발표와 토론에 참여하는 열린 학술대회(Open Forum)이다. 2009년 목포에서 제1회 대회를 개최한 이래, 2011년 삼척(2회), 2012년과 2013년 여수(3회, 4회), 2014년 경주(5회), 2015년 목포(6회) 등을 순회하면서 대회를 개최하였다. 그간 1,000여건의 도서해양 관련 논문을 발표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해양문화의 연구와 확산에 기여해오고 있다.

/고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