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지역실물경제 활성화 캠페인 전개
광양시와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상임대표 백윤식)가 7월 18일과 19일 양일간 ‘지역실물경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광양시 공무원과 지역상공인단체, 사회단체, 여성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8일에는 금호동 백운아트홀 앞 도로변과 컨부두 사거리에서, 19일에는 광양읍 인동 로타리에서
각각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백운산 4대 계곡에서 여름휴가 보내기와 각종 모임 행사가 있을 시 지역 업소 이용을 홍보했다.
또 지역 농․특산품 이용과 광양사랑상품권카드 이용, 전통시장 애용 등을 당부하고, 지역 업소에는 바가지요금을 부과하지 않을 것을 당부했다.
캠페인에 직접 참여한 정현복 시장은 “어려운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회원들의 노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캠페인으로 백운산 4대 계곡에 대한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이 높아져 많이 찾아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윤식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 상임대표는 “어려운 국내․외 경제 여건 속에서도 기업과 시민이 함께 솔선수범하여 노력한다면 광양지역 실물경제도 활성화되어 시민들의 삶이 윤택해 질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경제활성화운동본부는 지역업체 임직원 우리지역 주소 갖기 운동, 대형 유통업체 지역 환원사업 유도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만들어진 13개 사회단체로 구성된 순수 민간단체이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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