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ICQCC)는 아시아 QC활동 장려 및 촉진을 위해 아시아 품질선진 3개 국가인 한국표준협회(KSA), 일본과학기술연맹(JUSE), 대만 선봉기업관리발전협회(PQCRA) 주도로 태동되어 1976년 서울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2016년 태국에서 제41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각국의 품질분임조 활동의 성과와 품질경영의 최신동향을 확인하기 위해 한국, 일본 등 전 세계 13개국의 대표기업 328개 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원고 및 발표, 질의·응답 모두 영어로 진행됐다.
영산강사업단은 “수로시설물 친환경공법개선으로 부적합수 감소”라는 주제로 공공부문에서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국제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지금까지 영산강사업단은 지난 2001년부터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총 10회의 대통령상을 수상한바 있다.
박종호 단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한국농어촌공사의 국제 경쟁력 및 품질수준을 한층 격상시켜 국제적으로 공사 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였으며, 전 직원이 직무역량강화와 품질혁신활동에 힘써, 앞으로도 무한경쟁시대에 영산강사업단이 공사의 최우수 품질확보와 품질경영 기반구축의 길잡이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박 단장은 또 “8월 29일부터 9월 2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개최되는 전국품질분임조경진대회에 참가할 PRIDE분임조원들에게도 맡은바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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