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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소방위<목포소방서 지도119안전센터> “봄철 등산 시 사고 예방법 알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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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민 소방위<목포소방서 지도119안전센터> “봄철 등산 시 사고 예방법 알리기”
  • 호남타임즈
  • 승인 2017.02.2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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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상민 소방위
최근 날씨가 풀리면서 포근한 날씨로 인해 등산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 졌는데 포근한 날씨인데도 불구하고 아직 산에는 여러 가지 위험 요소가 많아 사고 예방법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1. 철저한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오르려고 하는 산의 코스별 거리와 경사, 난이도 등 등산하는 사람의 경험과 체력을 고려하여 적절한 산을 정하고, 산에서는 해가 짧기 때문에 해가 지기 1-2시간 전에는 하산하도록 일정을 계획해야 하며, 스트레칭 등 충분한 준비운동 후 산행에 들어가야 합니다.
 
2. 편한 등산화와 등산장비를 준비해야 합니다.

등산은 다른 운동보다 다리에 자극이 많이 가기 때문에 등산화를 무릎과 발목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 가볍고 편안한 것을 선택합니다. 또 산행 중 등산화 속으로 물이 들어갈 경우 축축해 지기 때문에 방수가 잘 되는 것으로 준비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등산화는 산행 시 미끄럼을 방지하지만 발에 맞지 않으면 발목 염좌를 일으킬 수 있으니 이 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또한 평소 무릎관절이 약하거나 오래 걸을 때 통증이 있는 사람은 무릎 보호대와 등산 스틱을 사용하여 체중을 분산시키도록 하고, 야간 산행을 할 경우에는 시야를 확보하기 위해서 헤드랜턴이나 휴대용 랜턴을 꼭 지참하도록 합니다.
 
3. 여벌의 보온의류를 준비합니다.

산은 기상변화가 평지보다 심하고, 바람이 불면 사람이 느끼는 온도는 더 낮게 느껴져서 저체온 증을 유발시킬 수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산행 중 휴식 때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미리 방수와 방풍이 되는 보온의류를 준비하도록 합니다.
 
4. 비상식량을 준비합니다.

비상식량이라 함은 언제든지 충분한 열량을 가지고 있는 식품으로 사탕, 초콜릿, 말린 과일, 어포 등 기타 열량이 높고 쉽게 상하지 않는 식품으로 준비해서 지친 몸에 영양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합니다.

안전한 산행을 위해 자신의 체력을 과신한 산행은 자제하고 반드시 지정된 등산로를 이용해 주길 바라며, 만약 산악사고가 발생한 경우 당황하지 말고 가장 먼저 자신의 위치(대부분의 등산로에는 119산악위치 표지판이 설치됨) 또는 스마트폰 지도를 활용해 정확한 위치를 119로 신고해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중요하고, 안전하고 즐거운 봄철산행이 되기 위해서는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숙지하고 지켜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밝은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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