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장 회의에서 각종 지역 현안 챙치고 우수시책 공유 기회 가져
광양시는 5월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단·소장과 읍·면·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시가 안고 있는 현안과 읍·면·동 일선행정의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연석회의에서는 당직과 재택근무 철저, 광양 가족 愛 충전 투어, 민방위 기본교육, 벼 재해보험 가입 등 광양시의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협조를 당부했으며, 읍·면·동장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보고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읍면동 직원들의 노력으로 잘 마무리가 됐다”며, “읍면동에서는 선거관리체제에서 봉사행정체제로 신속하게 전환해 현안사업은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 민생안정 도모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읍면동에서 개최하는 어버이 날, 읍면동민의 날 등 각종 행사의 안전사고에 대비하는 등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강조했다.
또한, “본격적인 농사철이 다가옴에 따라 적기에 영농지도와 농자재 보급에 철저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읍․면․동은 시정의 밑바탕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읍․면․동장부터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에 전달하면서 시책들을 일선행정에 반영해 나가려는 도전적인 마음가짐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면․동의 밀도 있는 협업행정을 위해 시 본청과 읍․면․동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정진영기자
<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호남타임즈 >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 제보 및 보도 요청, E-mail : honamtimes@hanmail.net >
저작권자 © 호남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