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경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공과 민간의 협의체로써 지역사회 복지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15년부터 설치․운영되고 있으며, 현재는 17명의 위원들이 위기가정과 취약계층 등 사회보장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지역민들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 발굴에 힘쓰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소외계층 발굴과 지원에 힘써 면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데 협의체가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전안수 현경면장은 “지역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서는 민간 협력이 필수적인 요소인 만큼 복지사각지대 및 민간자원 연계를 위해 위원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해줄 것”을 강조했다.
김연수 민간부문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복지자원을 발굴하고 관련 단체들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조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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