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은 오는 16일(화) 목포대학교평생교육원 대강당에서 신달자 시인을 초청해 ‘내 인생에 힘이 되었던 말들’이라는 주제로 통합특강을 실시한다.

특강에 나서는 신달자 시인은 경남 거창 출신으로 정지용 문학상, 공초문학상, 대산문학상을 수상한 대표적인 여류 시인이며, 이번 강의를 통해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생들에게 삶에 대한 고찰과 깊은 울림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제4기 무안군 여성지도자대학은 목포대학교 평생교육원에 위탁하여 지역사회를 이끌어갈 여성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지난 3월부터 오는 10월까지 22주 동안 진행되며, 현재 70명의 교육생들이 열정적으로 교육에 임하고 있다.

/김조은기자
 

김조은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