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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 나눔가게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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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북항동, 나눔가게 특화사업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 나서
  • 고영 기자
  • 승인 2017.06.1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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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 나눔 실천하는 다복오리탕에 나눔가게 인증 현판 부착

▲ 목포시 북항동행정복지센터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북항동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사진제공=목포시>
목포시 북항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호성)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북항동나눔가게’ 인증 현판을 부착했다.

나눔가게 현판 부착은 북항동에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영예의 첫 주인공은 다복오리탕(대표 장영미)이 선정됐다.

장 대표는 지난 2015년 2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백미 7포대(10kg)씩을 기탁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왔다.

이호성 북항동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약국, 병원, 학원, 제과점 등으로 참여를 확대해 계층별 수요에 부합하는 복지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북항동은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진도한우정(대표 서길호) 난타피자북항점(대표 문영미) 등을 대상으로 나눔가게 현판 부착을 확대할 계획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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